인공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2011 [7] 여러군데 여행을 다닌다고 다녀 봤지만, 사막에 가본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. 그냥 저 풍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제 뇌 속의 이미 굳어버린 부분의 껍질이 호두 까지듯 탁 깨어나는 기분이었어요. 사실 이 사진 바깥의 풍경은 꽤 아수라장입니다. 두바이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는게 그닥 많지 않으니까 이런 사막 사파리 같은 것을 개발해서 관광객을 유치 하는데요, 저도 사실 그 싸파리 투어 차에 타고 저기를 간거였어요. 여기저기서 4륜구동 RV 차량들이 사막을 빠른 속도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멀미를 선사합니다. 좀 더 다이나믹하게 차가 사막에서 데굴데굴 구른다거나, 매드맥스에 나오는 것 같은 사막의 와일드한 질주 이런 것을 상상하시면 노노. 온가족이 다함께 탈 수 있는 회전목마 같은 거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