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Jmog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작 방콕, 쏘이 카쎔싼3 콘도 원, 오층 내방 발코니 쉬고 싶었다. 아무것도 안하는 게 하고 싶었다. 절실했다. 2009년 5월부터 나는 쉬기 시작했다. 쉬는 것에 집중해서, 쉬다가 피곤해지면 또 쉬었다. 쉬기만 했다.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많이 쌓여서 생활이 점점 버겁다. 이제 호흡을 바꿔서 그동안 이마저도 쉬고 있었던 글쓰기를 시작한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