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mf 썸네일형 리스트형 UMF포터로빈슨서울올림픽주경기장마이클잭슨센터드 지지난주에 UMF 다녀온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다. 금요일에 '포터 로빈슨' 라이브를 본 것은 올해의 잘한 일. 최근에 '안주나 비츠' 새앨범을 사서 듣게 됐는데, 오랜만에 '안주나 레코즈' 특유의 선명하고 말초적인 유포릭 사운드를 들으니까 일단 귀가 즐거웠고, 최근 내 생활의 리듬과 싱크가 맞으면서 동기부여 효과까지 생겼다. '어보브 & 비욘드'의 비비씨 라디오 원 를 처음 들었던 2005년 여름 그 때부터 고속도로를 달리거나 몸 안 쪽에서 에너지를 끌어내야 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 듣던 그 사운드들과 내 몸의 싱크체계가 지금까지 잘 살아있었던 것이다. 내친김에 안주나 레코즈 계열에서 요즘 새롭게 등장한 친구들을 검색하다가 (요즘 트위터로 열폭중인) '맷 조'라는 아티스트를 알게 됐고, 자연스레 포터 로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