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타이베이 살아요. 박모과 타이베이로 이사 했습니다. 차~암 오랫동안 묵혀뒀던 이 블로그는 앞으로 타이베이에서 사는 이야기, 먹는 이야기 하는 곳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. 더보기 시작 방콕, 쏘이 카쎔싼3 콘도 원, 오층 내방 발코니 쉬고 싶었다. 아무것도 안하는 게 하고 싶었다. 절실했다. 2009년 5월부터 나는 쉬기 시작했다. 쉬는 것에 집중해서, 쉬다가 피곤해지면 또 쉬었다. 쉬기만 했다.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많이 쌓여서 생활이 점점 버겁다. 이제 호흡을 바꿔서 그동안 이마저도 쉬고 있었던 글쓰기를 시작한다. 더보기 이전 1 ··· 19 20 21 22 다음